밀양시 삼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윤옥)는 양산시 양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준)와 7일 울주군 배내골에서 합동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희, 표병호 도의원과 양 지역의 시의원 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 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풍선 터뜨리기, 족구,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윤옥 삼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함께 해 준 양주동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서로가 더욱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정기 삼문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서로 화합하고 발전해 나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문동은 지난 2017년 6월 양산시 양주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농산물직거래, 정보교환, 기관 간 주요행사시 방문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