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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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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일본 무역규제 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

  • 기사입력 : 2019-08-07 17: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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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은 일본이 지난 2일,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명단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결정을 하면서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한 피해기업 비상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피해기업 비상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정확한 피해 현황 파악과 신속한 지원 대책 수립 마련 등 관내 기업체의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피해분야는 일본산 원자재 수급 차질 및 대일본 수출 애로 등 수·출입 모두 해당되며 제조업, 농·수산업 등 산업 전반에 대해 피해신고를 접수한다.

    피해업체는 고성군 미래산업과(☎670-2312) 및 관련 부서, 읍면사무소에 피해상황을 신고하면 된다.

    접수된 피해상황은 담당 부서별 현지조사를 통해 피해 지원내용을 결정한다.

    군 관계자는 “경상남도 및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기업이 필요한 사항을 신속하게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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