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거류면은 7일, 거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최병화 공공위원장 등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4차 거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임기 만료에 따른 새로운 위원 17명을 위촉하고 민간공동위원장으로 박용일 이장협의회 회장이 선출됐다.

이어 하반기 추진사업인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문화나들이, 복지박람회 부스 참여 건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화 공공위원장은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의 복지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용일 민간위원장은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에 대한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많은 관심과 고민이 필요하다”며 “지역 내 자원발굴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