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4주년 경남벤처농업협회, 제2도약 다짐
- 기사입력 : 2014-03-1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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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4주년을 맞은 (사)경남벤처농업협회가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경남벤처농업협회는 13일 오전 경남도농업기술원 ATEC 영상교육장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산청 홍화원 대표 김수한(58) 씨를 새 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임원진을 구성하고 아이디어 발굴과 시장 개척 등 벤처농업 역량 강화를 다짐했다.
김 회장은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기 위한 감성 마케팅, 내외부 인적 네트워크 강화, 유통마케팅 역량 강화, 회원 상호간 소통시스템 강화를 통한 벤처농업의 발전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회원 각자가 가진 다양한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정보와 경험, 국내외 마케팅 노하우, 역량과 시설 장비를 잘 활용해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 역할을 함께 다해 나가자”고 회원들을 독려했다.
경남벤처농업협회는 열악한 농업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산학관연협력의 중요성을 인식, 벤처농업대학, 지방 농과대학, 농촌진흥청과의 기술제휴와 미흡한 기술의 주기적인 컨설팅을 실시해 오고 있다. 강진태 기자 - 강진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