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TV 하이라이트
- 기사입력 : 2014-03-1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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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서 배운 인생 이야기
강연 100℃(KBS1 16일 오후 8시)
33년차 목욕관리사 김상섭 씨는 열아홉 살 때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무작정 서울로 가서 지인의 권유로 목욕관리사 일을 시작해 지금은 100명이 넘는 제자를 가르칠 정도로 인정받고 있다. 목욕관리사는 단순한 노동이 아니라 예술이라고 말하는 김상섭 씨를 만나 목욕탕에서 배운 인생 이야기를 들어본다.
심혈관질환 극복 나선 의사들
명의(EBS 14일 밤 9시 50분)
심혈관 질환의 국내 두 번째 풍선 확장술을 성공시킨 심장혈관내과 김종진 교수. 심장마비 환자를 살리고 싶어 심혈관내과를 선택하고, 배움을 갈망해 김종진 교수를 찾아간 조진만 교수. 성격도 외향도 다르지만 심장 앞에서 선배와 후배, 스승과 제자로 뭉쳤다. 심혈관 질환을 극복하기 위한 명의들의 숭고한 동행을 살펴본다.
이인임 “최영 사가를 쳐라”
정도전(KBS1 15일 밤 9시 40분)
최영과 이성계는 우왕의 승인 하에 이인임과 당여들을 척결할 기회를 갖는다. 발빠르게 이 소식을 들은 이인임은 재빨리 최영의 사가를 치라고 명하고, 양측의 군사들은 신속하게 움직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