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고성동부도서관 다목적홀에서 ‘2019년 찾아가는 인문강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인문 강좌는 경상대학교 인문대학에서 지역민들의 인문소양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좌는 문화의 날인 8월 28일, 9월 25일, 10월 30일, 11월 27일 총 4회, 오후 2시에 열린다.

오는 28일에는 임규홍 경상대 교수의 ‘말의 힘’이란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9월에는 김혁 교수의 ‘몰랐던 이야기 편안함이란’ ▲10월에는 강인숙 교수의 우리고장의 민속문화 돌아보기 ▲11월에는 이정민 교수의 ‘중세 프랑스의 싸우는 자들: 귀족과 서민’을 주제로 강연한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인문강좌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는 만큼 인문학에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지역주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문화의 날에 많은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