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5일 (목)
전체메뉴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성읍 ‘국민감자탕’ 참 고마운가게 86호점 지정

  • 기사입력 : 2019-09-05 16:27:44
  •   
  •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위원장 김성진)는 지난 3일, 고성읍 소재 국민감자탕에서 ‘참 고마운가게’ 86호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협의체 대표위원장과 업체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협약서를 교환하는 것으로, 고성읍 동외로에 위치한 86호점 국민감자탕(대표 고다혜)이 지정되었다.

    국민감자탕(대표 고다혜)은 “지역을 위한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웃과 주변에 대해 관심을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김성진 위원장은 “86호점으로 동참을 해주셔서 감사하며 많은 지역 업체가 나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여 나눔 문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 고마운 가게는  손님(1명)마다 계산을 할 때 100원을 깎아 주는 대신 손님이 직접 100원을 저금통에 넣도록 해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가게다.

    모금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며, 긴급 생계비, 의료비 등 고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곳에 사용된다.

    ‘참 고마운 가게’ 사업은 연중실시 되고 있으며, 뜻을 같이 하는 업체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관심 있는 업체에서는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673-0245로 문의하면 된다. 연말 1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성군 제공

    고성읍 ‘국민감자탕’ 참 고마운가게 86호점 지정.jpg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