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29일 (금)
전체메뉴

고성군, 태풍 ‘링링’ 대비 비상체제돌입

  • 기사입력 : 2019-09-05 16:31:15
  •   
  • 고성군은 이번 주말 태풍 ‘링링’ 북상에 따른 군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태풍 및 집중호우를 대비해 수방자재·장비를 사전확보하고 인명피해우려지역, 급경사지, 해안저지대 등 재해취약지역 283곳의 점검을 완료했다.

    아울러, 태풍·풍랑 취약 시설물 집중 점검을 위해 농작물과 비닐하우스, 선박, 어항 등 농림, 수산시설물과 옥외광고물 피해예방 점검단을 편성해 운영하는 등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백두현 군수는 5일, 하일면 참다래 등 과수재배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을 점검했다.

    백 군수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예찰활동을 강화하고 군민 안전 확보에 최우선을 두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달라”며 “특히 수확기를 앞둔 농가의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하우스 등 농업시설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고성군 제공

    백두현 고성군수, 태풍 대비 참다래 농가 방문 (2).jpg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