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밀양역 광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장터는 밀양의 대표 농·특산물인 얼음골 사과, 단장면 대추를 비롯하여 제수용품 및 주전부리로 좋은 한과, 유과 등을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간 서울 광장에서도 ‘추석 농·특산물 서울장터’에도 밀양시가 참여하여, 밀양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고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추석맞이 싱싱 세종장터(8.30~9.1), 추석맞이 도청장터(9.3~9.4)에 관내 업체가 참여하여 밀양의 우수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영 밀양시 6차산업과장은 “밀양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매를 위해 밀양역과 연계하여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