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육초등학교(교장 신차순)는 9월 10일(화) 전교생 33명과 교직원이 함께 「학교폭력 멈춰」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하고, 학생들 각자의 생각과 마음을 담은 학교폭력 예방과 교통안전을 홍보하는 구호를 소개하였다. 이어 전교생이 함께 큰소리로 외치며 2학기 안전한 학교생활을 다짐하였다.

갈육초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친구사랑 및 생명존중 주간을 운영한 후 학교폭력 예방 및 학부모 상담주간을 운영함으로써 학기 초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6학년 김○○ 어린이는 “‘학교폭력’ 네 글자로 내가 직접 지은 4행시를 친구들이 함께 큰 소리로 외쳐 주고 박수를 보내주니 고맙고 즐거운 캠페인 시간이 되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신차순 교장은 “우리 학교는 전교생이 6형제로 맺어져 서로 돕고 배우는 행복한 배움터로 성장해 가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와 지역기관도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