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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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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수 선거/ 김용철 전 함안지방공사 사장

“지역사회 화합 이루고 市 승격 기반 구축”

  • 기사입력 : 2014-03-2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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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철(새누리당·52·사진) 전 함안지방공사 사장은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함안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사장은 “‘첨단녹색도시 함안시’를 함안군의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금권선거, 네거티브, 거짓공약 등 구태의 선거문화를 청산해 지역사회의 대립과 분열에 종지부를 찍어 화합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시설원예농업을 선도하는 첨단농업도시 △친환경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무공해전원도시 △최상의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가족행복도시라는 3대 발전 프로그램을 실행해 향후 10년간 함안군의 전략적 목표가 될 시 승격의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함안을 시설원예 종합메이커로 발돋움시켜 임기 내 3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또 “군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함안을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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