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경덕)는 18일 평촌마을 회관에서 ‘그린상남만들기 재활용품 교환의 날’ 행사를 전개했다.

‘그린상남만들기 재활용품 교환의 날’ 행사는 농로에 방치된 농약 빈병, 헌옷, 종이류 등을 수거해온 면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을 교환해주는 행사로 상남면 새마을지도자회 주도로 매월 2회 실시한다.

이날 상남면은 평촌3리마을에서 수거된 재활용품(농약병 28kg, 헌옷 18kg, 박스 172kg, 빈병 12kg, 플라스틱병 33kg)을 계근하여 온누리상품권(5,000원1, 10,000원 3) 4장과 교환하는 성과를 올렸다.

박경덕 상남면장은 “마을주민들의 지속적인 협조로 그린상남만들기 캠페인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관내 단체들과 협력해 깨끗한 상남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