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대행사 서경디벨로먼트는 창원시 진해구 대흥동 29-24번지 중앙시장 인근에 소형아파트인 금강영지아파트 18가구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수요층이 많은 84㎡(25.5평형) 14가구와 복층가구(1층 25평·2층 20평)로 구성돼 있으며, 12월 입주예정이다. 중앙시장 옆 정남향 배치로, 탑산 전망이 아름다운 주거 위치다. 이 일대는 국토교통부의 도심재생사업에 창원시가 제안한 ‘에코뮤지엄시티 진해’가 선정돼 올해부터 2016년까지 75억 원이 투자된다. 금강영지아파트의 3.3㎡당 분양가격은 5년전 수준인 625만~695만 원. 주변 다른 아파트의 3.3㎡당 분양가격 700만 원대와 비교해 저렴한 편이다.
중앙시장 인근은 대형마트, 병원, 은행, 초중고 등 편의시설과 교육시설이 풍부하며, 분양 아파트와는 1~10분 거리다.
전용률 80%대며, 붙박이장, 드럼세탁기가 무료 제공된다. 또 회사측은 베란다와 안방도 파격적으로 무료로 확장한다고 소개했다.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중앙시장이 지난해 문화관광형 시장에 선정되었고, 주변 입지는 창원시가 대학 유치를 위해 관련기관과 MOU를 체결하는 등 향후 성장가능성이 커 투자가치가 높다”고 소개했다. 모델하우스는 진해구 충무동 28-88번지 B동 401호. 분양분의 ☏ 055-547-0068.
이학수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학수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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