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상남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경덕)는 25일 멘토링 기업체인 ㈜제일지대를 방문하여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기업의 애로사항이나 규제 개선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직접 듣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날 상남면은 기업의 목소리를 들을 뿐만아니라 시정 주요시책을 홍보하고 인구증가를 위한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박경덕 상남면장은 “앞으로도 지역내 기업체를 수시로 방문하여 기업현장의 애로사항 발굴과 해결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남면 연금리에 소재한 ㈜제일지대는 2000년에 설립했다. 곡물포대, 종이가방 등을 생산하는 업체이며 매년 명절 때마다 백미를 기부해 오는,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는 기업체이다. 상남면과는 작년 8월에 멘토링 협약을 체결하여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