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무안면(면장 신영상)은 30일 박일호 밀양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서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건축면적 65.34㎡, 지상 1층 철근 콘크리트구조인 강서경로당은 총사업비 126백만 원을 투입해 2019년 5월 착공해 4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됐다.

김종범 추진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되어 마을주민 모두가 기쁘게 생각하고,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밀양시와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주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강서경로당 준공을 축하하며 그동안 고생하신 김종범 추진위원장과 마을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쉼터뿐만 아니라 마을주민들의 다양한 여가활동과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