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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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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生野死… 프로야구 NC 1~3일 광주서 KIA와 3연전

내일 ‘2014 프로야구’ 개막
NC, 4월1일 KIA와 첫경기

  • 기사입력 : 2014-03-2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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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봄 꽃소식과 함께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2014년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29일 개막전을 갖고 6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관련기사 11·12·13·14면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관중 700만 명 회복’을 목표로 내세운 가운데 팀 간 16차전, 팀당 128경기, 총 576경기를 치른다.

    29일 개막 경기에는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팀 삼성이 KIA와 대구구장에서 맞붙고,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LG-두산이, 인천 문학에서는 SK-넥센, 부산 사직에서는 한화-롯데와의 경기가 2연전으로 열린다. 원정 4개 팀의 개막전은 4월 1일부터 3연전으로 치러진다.

    올해 4강 진입을 노리는 NC 다이노스는 오는 1일부터 광주 새 야구장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IA와 주중 3연전을 가진 뒤 창원 홈으로 돌아와 4~6일 넥센 히어로즈와 격돌한다. 1일 시즌 첫 경기 선발투수는 지난해 방어율 1위인 찰리 쉬렉이, 4일 홈 개막전에는 토종 에이스 이재학이 유력하다.

    외국인 선수 태드 웨버와 에릭 테임즈, 그리고 FA로 이종욱과 손시헌을 영입한 NC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전력으로 릫가을 야구릮와 릫54만 명(53만7600명) 관중 돌파릮라는 두 가지 큰 목표를 갖고 시즌에 돌입한다.

    공룡군단 캡틴 이호준은 릲스프링캠프를 통해 열심히 몸을 만들었다. 팬들을 위해 즐거운 경기, 최선을 다하는 경기로 보답하겠다릳고 포부를 밝혔다.

    4일 NC의 홈 첫 경기에서는 개막 행사가 열리며, 5일에는 우주정복 프로젝트, 6일에는 소울다이브의 미니콘서트 등이 펼쳐진다. 김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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