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증가 1위는 거제 김선기 의원
최학범 의원, 35억 최대 자산
- 기사입력 : 2014-03-2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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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의원 재산 상위자 (단위 : 천원) |
순위 | 성 명 | 2014년도 |
재산총액 | 증감액 |
1 | 최학범 | 3,558,566 | 179,090 |
2 | 정연희 | 3,029,316 | -380,086 |
3 | 조우성 | 2,188,534 | -111,600 |
4 | 황태수 | 2,188,070 | 31,058 |
5 | 성계관 | 2,064,343 | 148,290 |
6 | 김창규 | 2,023,383 | 233,734 |
7 | 하학렬 | 1,949,186 | -108,357 |
8 | 이영재 | 1,872,657 | -509,600 |
경남도의회 의원 중 최고 재산가는 최학범(김해1) 의원이 차지했다.
28일 경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최 의원의 재산은 35억5856만 원으로 토지 15억383만 원, 건물 22억6177만 원, 예금 3억3660만 원 등 신고했다. 최 의원은 지난해 33억7947만원보다 1억7909만 원이 증가했다. 2위는 정연희(창원3) 의원으로 30억2931만 원을 신고했다. 정 의원은 지난해 34억940만 원으로 1위였지만 3억8008만 원이 감소했다.
3위는 21억8853만 원을 신고한 조우성(창원11) 의원이었다.
재산이 가장 적은 도의원은 김백용(진주3) 의원으로 -4억5840만 원이었다. 김 의원은 채무가 13억3624만 원이었다. 지난해에도 -4억9450만 원으로 재산액 하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재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도의원은 김선기(거제3) 의원으로 5억4507만 원이 늘었다.
도내 기초의회 의원들 중 재산이 가장 많은 의원은 서국현 통영시의원이었다. 서 의원은 69억8100만 원을 신고했다. 두 번째로 재산이 많은 의원은 문쌍수 진주시의원 36억6700만 원, 3위는 조갑련 창원시의원 35억9976만 원이었다.
재산이 가장 적은 기초의원은 이삼수 사천시의원으로 -5억4022만 원이었다.
김호철·권태영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호철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