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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3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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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규 사천시장·유계현 진주시의원, 8억원 증가

창원시의원·함양군수 최대 감소… 홍준표 지사 재산은 6억원 줄어
※박완수 창원시장은 2월 6일 퇴직 신고

  • 기사입력 : 2014-03-2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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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장·군수 재산 증감액 (단위 : 천원)
    소 속직위성 명2014년도
    재산총액증감액
    진주시시장이창희1,761,804 70,664 
    통영시시장김동진1,211,234 170,379 
    사천시시장정만규6,967,659 856,583 
    김해시시장김맹곤8,426,811 -708,253 
    밀양시시장엄용수692,098 35,609 
    거제시시장권민호1,381,313 50,828 
    양산시시장나동연5,467,932 -538,997 
    의령군군수김채용579,408 18,220 
    함안군군수하성식5,731,218 -1,144,709 
    창녕군군수김충식363,159 106,995 
    고성군군수이학렬877,051 188,339 
    남해군군수정현태308,650 41,311 
    하동군군수조유행2,058,392 106,503 
    산청군군수이재근368,728 -37,466 
    함양군군수임창호4,037,614 -1,229,385 
    거창군군수이홍기1,033,371 43,552 
    합천군군수하창환414,932 -14,664 


    ◆도내 공직자 323명 분석= 도내 공직자 323명 중 1년간 재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공직자(도 관할 대상)는 유계현 진주시의원으로 8억4500만 원이 늘었다. 다음으로 신임생 거제시의원이 7억1000만 원, 정명순 산청군의원 6억800만 원 순이었다. 반면 가장 많이 감소한 공직자는 김윤희 창원시의원 -13억5700만 원, 박종근 함양군의원 -9억9000만 원, 전기풍 거제시의원 -5억2800만 원으로 나타났다.

    ◆경남도 고위직= 홍준표 지사는 26억7008만 원으로 지난해 33억393만 원에서 6억3385만 원이 줄었다. 재산이 감소한 이유는 지난 2012년 12월 19일 보궐선거 비용 모금액 반환과 생활비로 4억2675만 원을 사용했으며, 부동산 등 가액변동이 -2억710만 원으로 나타났다.

    윤한홍 행정부지사는 10억6378만 원, 조진래 전 정무부지사는 2억5920만 원이었다. 김오영 의장은 3억630만 원, 정판용 부의장은 2억3692만 원, 조근제 부의장은 5억6475만 원이었다.

    윤종곤 국제관계대사는 23억2520만 원으로 일년새 2970만 원이 늘었다. 배한성 경남개발공사사장은 25억3572만 원, 전병천 경남테크노파크원장은 12억8948만 원, 조용호 경남로봇산업진흥재단 원장은 8억2762만 원을 각각 신고했다.

    엄창현 도립남해대학 총장은 4억9687만 원, 최해범 도립거창대학 총장은 15억5552만 원이었다.

    ◆시장·군수= 시장·군수 18명 가운데 총재산을 가장 많이 신고한 사람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김맹곤 김해시장(84억2681만 원)이었다. 가장 재산이 적은 단체장은 정현태 남해군수로 3억865만 원이었다. 김 시장에 이어 정만규 사천군수(69억6765만 원), 하성식 함안군수(57억3121만 원), 나동연 양산시장(54억6793만 원), 임창호 함양군수(40억3761만 원), 조유행 하동군수(20억5839만 원), 이창희 진주시장(17억6180만 원), 권민호 거제시장(13억8131만 원) 등의 순이었다.

    이어 김동진 통영시장(12억1123만 원), 이홍기 거창군수(10억3337만 원), 이학렬 고성군수(8억7705만 원), 엄용수 밀양시장(6억9209만 원), 김채용 의령군수(5억7940만 원), 하창환 합천군수(4억1493만 원), 이재근 산청군수(3억6872만 원), 김충식 창녕군수(3억6315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도지사 선거 출마로 지난 2월6일 퇴직한 박완수 전 창원시장은 지난해 9억9467만 원을 신고했다.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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