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3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108로 지난달보다 2p 상승했다.
한국은행 경남본부는 도내 도시지역 표본 400가구(응답 386가구)를 대상으로 이달 12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 ‘2014년 3월 경남지역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도내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7월부터 꾸준히 100 이상을 유지해오고 있다.
개별 지수별로는 현재생활형편(0.4), 소비지출전망(0.6), 현재경기판단(0.5), 향후 경기전망(0.5) 등이 상승한 반면 가계수입전망(-0.3)은 감소했다. 주택가격전망 CSI(117→122)는 전월대비 5p 상승했으며 임금수준전망 CSI(118→119)도 전월대비 1p 올랐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하여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2003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하여 100보다 크면 장기 평균보다 낙관적임을 의미한다.
이상목 기자 smlee@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상목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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