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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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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여성 후보 공천, 국회의원에 좌지우지”

허인숙 도의원 예비후보 기자회견

  • 기사입력 : 2014-04-0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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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의원 창원시 제12선거구에 출마한 허인숙(무소속·38·사진) 예비후보는 31일 창원시청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성 공천 할당제가 지역 국회의원의 주관적인 판단에 좌지우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허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새누리당 도당 공천관리위원인 김성찬(창원시 진해구) 국회의원이 지역구 사무실에서 새누리당 시·도의원 예비후보자 등 50여 명을 초청한 간담회에서 창원시의원 공천을 신청한 이혜련(여) 전 민주당 비례대표 창원시의원을 지칭해 ‘내가 이 의원을 삼고초려해서 모셔왔다’고 말했다”며 “참신한 여성 정치신인을 발굴할 것이라던 새누리당은 신진 여성 정치인을 배제하는 편파적인 발언의 배경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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