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30일 오후2시, 고성동부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찾아가는 인문강좌’를 운영한다.

지난 8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강인숙 경상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우리지역의 무형문화유산 돌아보기’라는 주제로 전통축제와 놀이문화를 통해 과거의 정서를 회귀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에 적합한 축제와 놀이문화를 살펴볼 예정이다.

2019년 찾아가는 인문 강좌는 경상대학교 인문대학에서 지역민들의 인문소양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고성군은 올해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해 이번강좌를 신청하여 고성동부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한편, 마지막 강좌가 열리는 11월 27일에는 이정민 교수가 중세 프랑스의 “싸우는 자들”: 귀족과 기사라는 주제로 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고성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