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거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최병화 공공위원장, 박용일 민간위원장)는 촘촘한 복지 인적안정망 구축을 위해 합동 워크숍 ‘유쾌한 소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류면 인적안정망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희망지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이장 등 70여명으로 구성돼있다.

경남형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 50여명이 참석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전문성 강화 교육 ▲가정폭력·성폭력 예방교육 등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안상헌 작가를 초빙해 통찰력을 길러주는 인문학 강좌를 진행했다.

최병화 거류면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거류면 내 인적안정망 구성원의 조직 강화와 역량을 증진시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