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거창군지부(지부장 이재원·오른쪽)는 1일 오전 군청을 방문, ‘거창사랑카드’ 기금 3579만860원을 이홍기 군수에게 전달했다.
거창사랑카드 기금은 지난 2006년부터 거창군과 농협이 제휴해 발행한 군청 법인카드, 공무원복지카드, 거창군 보조금카드 등 연간 이용실적의 일정금액을 농협 자체예산으로 조성한 기금이다.
농협은 매년 기금을 군에 전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억4356만원에 달한다.
이재원 지부장은 “매년 기금 전달을 통해 진정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지역 종합금융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이홍기 군수는 “거창사랑카드 기금 전액은 군정 발전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되기 때문에 거창사랑카드 사용에 많은 군민들과 출향인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정명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홍정명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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