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고성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규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공직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한 기본 소양 및 직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와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지식을 함양하는 시간과 함께, 둘째 날에는 당항포관광지, 상족암군립공원 등 고성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현장견학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은 "공직에 입문하는 공무원으로서 금번 직무교육과 현장체험을 통해 고성의 역사, 문화를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고 고성군 공직자로서 자긍심 고취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공직생활에 잘 적응해 군민의 행복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일하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 참여한 새내기 공무원은 오는 11월 4일 해당부서로 임용되어 그간 쌓은 자신의 역량을 펼칠 예정이다. 고성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