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백두현)은 11월 8일 고성박물관 1층 강의실에서  수강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도시재생대학 2주차 특강을 개최했다.

건축과 도시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건축학부 유진상 교수(건축학전공)가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 돕고, 공간조성에 관한 강의로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이어 진행된 팀별 토론에서는 ▲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별 마을 내 문제점 및 장점 ▲ 지역자산 발굴 및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추진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군 관계자는“전문가 특강을 통해 도시재생대학의 내실을 다지고 보다 실효성 있는 도시재생 사업계획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주민 주도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을 위해 도시재생대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