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삼산면,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 개최
- 기사입력 : 2019-11-13 15: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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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경은)는 11월 12일 삼산면 내 어려운 독거노인 30여 세대에 직접 조리한 반찬배달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삼산면 내 30여개 기관 및 자생단체에서 출현한 삼산사랑나눔회(회장 전원택) 기금으로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적십자봉사회원은 “이번 행사가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주민들끼리 서로를 좀 더 챙기는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산면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11월 직접 조리한 반찬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전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고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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