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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회화면, 커뮤니티케어시범사업 “사랑 플러스! 영양 플러스! 영양반찬 만들기”사업 시작

  • 기사입력 : 2019-11-14 16: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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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 회화면(면장 장근종)에서 시행 중인 커뮤니티시범사업의 일환인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영양반찬 만들기 사업’을 11월 13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사랑 플러스, 영양 플러스 반찬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보건소 영양사의 영양식단을 제공 받아 회화면 적십자 봉사회에서 반찬을 만든다.

    이 영양반찬은 각 마을에 위촉된 커뮤니티케어 돌봄위원들을 통해 직접 돌봄대상자 20여명에게 월2회 배달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가 스스로 돌봄문화를 형성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사업 관계자는 “영양반찬사업은 시범지역인 회화면의 노인, 퇴원·퇴소 환자 등 영양에 수 있는 돌봄대상자 20여명에게 수혜가 돌아가며, 사업의 적절성과 효과성을 지속적으로 검토하여 2020년에는 확대할 것이다” 고 밝혔다.

    커뮤니티케어(Community Care)시범사업이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병원 또는 시설에 가지 않고도 거주하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며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돌봄사업이다. 고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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