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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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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회화면, 신천마을 커뮤니티케어센터 분소 활성화 교육 및 간담회 개최 큰 호응

  • 기사입력 : 2019-11-17 18: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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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화면 신천마을 커뮤니티케어센터분소(분소장 도종국)는 14일 오후3시 마을 경로당에서 장근종 회화면장, 하택근 국제대 복지학교수, 마을돌봄위원노인,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커뮤니티케어센터 분소 활성화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통합돌봄)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병원 또는 시설에 가지 않고도 거주하던 곳에서 개개인의 필요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며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돌봄 사업이다.

    회화면 맞춤형복지담당은 신천마을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노인정서 프로그램으로 다육이 만들기와 커뮤니티케어스티커가 부착된 볼펜 등 홍보물제공과 간식을 준비해 노인정서 안정에 큰 도움이 되었고 즐거운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받았다.

    하택근 교수는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대한 설명 ▲ 우리마을 돌봄위원회의 역할 ▲ 지역사회 내 효율적인 돌봄방안 등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상급기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장근종 회화면장은 “커뮤니티케어 시범사업은 도 공모사업에 회화면이 선정돼 케어안내창구 및 마을센터를 면사무소 내 설치해 대상자 발굴 케어회의를 통한 대상자 선정 및 서비스제공, 민간협력조직화 사업운영 및 활용을 하고 있다”며, “16개 마을에 센터 분소를 두고 있으며 돌봄대상자 생활용품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ICT인공지능스피커 아리아 120대 설치 보급과 센터분소(경로당)활성화 순회교육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전 면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종국 이장은 “회화면이 고성에서 유일하게 경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쁘다”며, “마을 내 혼자 사시는 노인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야간 돌봄 서비스도 제공해주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고성군 제공

    고성군 회화면, 신천마을 커뮤니티케어센터 분소 활성화 교육 및 간담회 개최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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