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진철)·새마을부녀회(회장 윤정애)는 지난 14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둔리~봉동리 일대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회화면 배둔리~봉동리 10km 구간의 도로변 쓰레기를 줍고 보행에 불편을 주는 잡초·잡목을 제거하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여 동안 50리터 쓰레기봉투 20개를 가득 채웠다.

장근종 회화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새마을 지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 앞으로도 관내 기관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아름다운 회화면을 가꾸기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화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한 주민들을 위한 자원봉사 등 왕성한 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고성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