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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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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도지사 경선방식 결정

권리당원선거인단 + 국민여론조사

  • 기사입력 : 2014-04-0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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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정치민주연합 경남도지사 후보 경선 방식이 권리당원선거인단 투표 50%와 국민여론조사 50%로 결정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공직자추천관리위원회는 7일 제8차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권리당원선거인단 투표 50%와 국민여론조사 50%는 김경수 예비후보 측이 선호한 방식이다.

    중앙당 공직자추천관리위원회는 이날 경기도지사와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 방식은 공론조사선거인단투표 50%+국민여론조사 50%로 각각 정했으며 대전시장 후보는 권선택 후보 단수로 결정했다.

    중앙당 공직자추천관리위원회는 나머지 13개 광역시·도지사 경선 후보자와 경선방식은 심사를 마치는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정영훈 예비후보는 7일 오전 도청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새누리당에 비해 열세임을 인정해야 한다”며 “치열한 정책경쟁으로 어느 후보가 진정 새누리당 후보에 맞서 싸우기에 적합한 후보인지 가려야 하기 때문에 배심원식 공론조사를 수용할 의사가 없는지 묻고 싶다”고 했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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