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한국B2B그룹장 이상윤(왼쪽) 전무와 코업관리서비스㈜ 박규헌 대표이사가 2일 서울스퀘어 빌딩에서 호텔 에너지 솔루션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LG전자 제공/
LG전자가 국내 정상급 호텔 체인인 ‘코업’과 손잡고 호텔 에너지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했다.
LG전자 한국B2B그룹장 이상윤 전무와 ‘코업’의 호텔운영관리법인인 코업관리서비스㈜ 박규헌 대표이사는 지난 2일 서울스퀘어 빌딩에서 호텔 에너지 솔루션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일 LG전자는 밝혔다.
LG전자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항에 2016년 2월 준공 예정인 ‘코업호텔 하버뷰’ 401개 객실을 비롯해 향후 3년간 ‘코업’이 신규 운영하는 3000여개 객실에 호텔 에너지 솔루션을 순차 적용할 예정이다.
LG전자 호텔 에너지 솔루션은 시스템에어컨, 원격 제어 및 빌딩관리를 포함한 호텔 맞춤형 종합 서비스로 연간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0% 이상 줄일 수 있다. 이명용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명용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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