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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교육만족도 지속적 향상

  • 기사입력 : 2019-11-27 15: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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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실시한 2019년 교육주체들의 교육만족도 설문 조사(학교업무적정화 만족도, 경남교육정책 학부모 만족도, 행복학교 운영 만족도)에서 해가 갈수록 만족도가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조사결과는 경남교육청의 민주적 소통 구조가 만족도 향상의 기저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 학교업무 적정화 종합만족도 78.7점, 4년 연속 상승

    학교업무 적정화 종합만족도는 78.7점으로, 전년 대비 0.7점 상승했다. 이는 2016년 56.6점에서 4년 연속 만족도가 올랐다.

    경남교육청은 학교업무 적정화 정책 실효성 확보를 위해 전문기관인 새마을연구소에 의뢰하여 도내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10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온라인ㆍ모바일 설문을 실시했다.(표본설계 총 6,954명, 95% 신뢰 수준, 표본오차 ±0.92%p)

    경남교육청은 그동안 교육본질 중심의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19. 학교업무 적정화 희망 프로젝트」를 수립하여 △도교육청 정책사업 절반으로 정비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담당) 학교업무 지원 확대 △학교 발송 공문 모니터링 강화 △「경남교육청 온라인 전달연수 시스템」확대 △업무관리시스템 활용 연수 예고제 △학교행정업무 다이어트 제안방 상시 운영 등을 추진하였다.

    경남교육청은 학교업무 적정화 만족도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중점 개선이 요구되는 ‘민주적 업무 분장’과 ‘일회성ㆍ전시성 행사 감축’을 위해 업무 유형화와 업무 혁신으로 학교업무 적정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경남교육정책 학부모 종합만족도 4.02점, 지속적 상승

    맞춤형 교육정책 수립을 위해 실시한 학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만족도 4.02점으로 전년 대비 0.03점 상승하였다.

    경남교육청은 외부 전문기관인 다온리서치에 의뢰하여 도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10월 14일부터 10월 25일까지 경남교육정책에 대한 종합만족도를 조사했다.

    초·중·고등학교별 2개 학급을 표집하여 △수업평가 △진로교육 △자유학기제 △학교폭력예방 △안전교육 △학교급식 △학부모 소통 등 14가지 항목을 대상으로 했다.

    그 결과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4.08점, 중학교 3.92점, 고등학교 3.95점으로, 상대적으로 초등학교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았다. 항목별로는 시설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4.18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자유학기제에 대한 만족도가 3.70점으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4.28점으로 함양군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 창원이 3.94점으로 가장 낮았다.

    경남교육청은 학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남교육정책 추진 성과를 진단하고 향후 교육정책 수립에 대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 행복학교 만족도 82.27점, 일반학교 77.60에 비해 높아

    학교만족도 조사 결과, 행복(나눔)학교의 교사·학생·학부모 만족도 평균은 82.4점, 일반학교의 만족도 평균은 79.0점으로 행복(나눔)학교 구성원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한국교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올해 운영 중인 도내 행복(나눔)학교 65개교와 일반학교 65개교의 만족도를 비교 조사했다.

    설문조사는 지역, 규모 등이 비슷한 65개 학교별 표집군을 만들어 만족도를 조사했으며, 행복학교 1만9,011명, 일반학교 6,169명의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참가했다.

    이 조사에서 교사 및 학부모 만족도에서 차이가 컸다. 교사 만족도는 행복학교 85.0점, 일반학교 80.2점, 학부모 만족도는 행복학교 81.6점, 일반학교 76.2점으로 조사됐다. 학생은 행복학교 80.2점, 일반학교 76.4점이었다.

    행복학교 구성원 만족도는 교사>학부모>학생 순으로 교사들의 만족도가 학부모·학생보다 높았다. 

    올해 5년차를 맞은 행복학교는 해를 거듭할수록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행복학교 운영이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바탕으로 배움 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집중함으로써 교육 주체들의 만족도 향상의 동력이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남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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