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랑아트센터, 연말 다채로운 공연·전시
- 기사입력 : 2019-12-02 15: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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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은 밀양아리랑아트센터(이하 ‘아트센터’)에서 연말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기획 공연은 밀양아리랑 세계화 콘텐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7주년 기념 콘서트인 ‘동지섣달 꽃 본 듯이’가 12월 16일(월) 19시 30분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밀양아리랑의 현대화를 위한 음원개발의 일환으로 계획되어 송소희와 숙행, 함춘호밴드 등이 재해석된 아리랑을 선보인다. ▲대관 공연은 12월 12일(목) 19시에 열리는 ‘제8회 미리벌초 관현악단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총 7건이 개최된다. ▲기획 전시는 동계체험전시인 ‘몽당연필 아티스트’가 12월 27일(금)부터 2020년 2월 9일(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어린이 창의력, 감수성 개발을 위한 오감발달 체험전시라는 주제로 전시실 전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대관 전시는 12월 3일(화)부터 열리는 ‘제2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외 2건으로 다양한 회화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밀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연말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들을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며, 다가오는 2020년에도 여러 장르의 공연, 전시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밀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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