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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동해면 주민자치위원회 복지분과 정도갑위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

  • 기사입력 : 2019-12-15 15: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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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2일 동해면 주민자치위원회 복지분과 정도갑위원은 지난 2년간 모은 사랑의 동전을 지역 취약계층에 지원될 수 있도록 동해면사무소에 전달했다.

    기부금액은 총 743,190원으로 동전 243,190원과 현금 500,000원이며, 기부금은 동해면에 있는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정도갑 위원은 "점차 추워지는 날씨로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의 보호가 시급한 시기에 자그마한 정성을 통해 이웃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 위원은 동해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관 주도의 행정에서 주민들의 민주적 절차에 의해 모아진 의견을 행정과 소통으로 좋은 사업을 만들어 낸다는 데 의의를 두며 꾸준히 활동을 해오고 있다. 고성군 제공

    경남 고성군 동해면 주민자치위원회 복지분과 정도갑위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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