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은 ‘청년 K-STAR 밀양연극아카데미’ 사업에 참여할 조감독과 기획실장, 청년예술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K-STAR 밀양연극아카데미’는 밀양연극촌을 풍성한 문화예술의 장으로 활성화시키고 청년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여건을 마련하고자 2018년 8월부터 추진된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이다.

모집인원은 총 26명(조감독 1명, 기획실장 1명, 청년예술인 24명)이며, 2월 3일부터 12일까지(9일간) 밀양문화재단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청년예술인의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문화예술분야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이거나 재직 또는 작품 활동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자이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합격자는 3월 2일부터 밀양연극촌에서 근무하게 된다. 주요 역할은 지역 축제 참여 및 행사지원, 정기·상설 공연 개최, 지역(학교)과 연계한 문화예술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 밀양시를 대표하는 핵심콘텐츠 제작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mycf.or.kr)를 참고하거나 밀양문화재단 공연전시팀(055-359-4546)으로 문의하면 된다.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