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면 회화산악회(회장 구영도)는 2월 4일 10시 10분경 회화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회화면 회화산악회는 7년 전 부터 정회원 20명으로 결성돼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난해부터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뜻을 모았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회화산악회 회장 구영도는 “적은 액수이지만 지원 받으시는 분들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근종 회화면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기탁된 성금은 산악회 회원들의 소중한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 깊은 곳에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성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