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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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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근로자, 출근 4일만에 리프트 깔려 숨져

  • 기사입력 : 2014-04-24 14: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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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대 여성 근로자가 출근 4일 만에 작업대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 한 공장에서 청소중이던 협력업체 근로자 A(60·여)씨가 지난 19일 오후 3시 46분께 고소작업대(리프트)에 깔려 숨진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A씨는 이날 용접작업용 고소작업대 아래에 들어가 바닥청소를 하던 중 이를 발견하지 못한 용접원 B(70)씨가 작업대를 작동시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출근 4일 만에 이 같은 참사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섭 기자 su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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