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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6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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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성 창원시장 예비후보 자격 논란 일단락

안상수 측 이의 제기로 새누리 중앙당 재심의 통보에 도당 “하자 없다”

  • 기사입력 : 2014-04-2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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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당 창원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안상수 예비후보 측이 상대인 배한성 예비후보의 자격문제를 제기해 재심의까지 했으나 별다른 하자가 없는 것으로 결론났다.

    안 후보 측은 “배한성 후보가 2002년에 이어 2006년에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받은 적이 있는데도 경남도당 공천관리위가 심사를 소홀히 해 후보 적격 여부를 걸러내지 못했으며, 경선방식을 결정하는 과정에도 문제가 있었다”며 중앙당에 자격심사와 경선 방식 결정에 대한 이의를 제기했다.

    이에 중앙당은 지난 22일 다시 논의할 것을 도당에 통보했고, 도당 공천관리위는 24일 재심의를 했으나 결정과정에 하자가 없었다며 모두 기각했다.

    이와관련 배한성 후보측은 “당의 방침에 따라 모든 선거운동을 중단한 시기에, 100% 여론조사경선방법을 관철시키기 위해 중앙당 공천위에 재심을 요청하는가 하면, 정당의 내부 공문서까지 언론에 배포하면서 상대후보를 흠집 내려는 행위는 당의 전직 대표로서 품격을 손상시키는 일”이라고 꼬집었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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