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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6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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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이력신고 물품 집중점검

통영세관, 내달 2일까지 29개 품목

  • 기사입력 : 2014-04-2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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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세관(세관장 오득추)이 관내에서 수입·유통하고 있는 유통이력신고 대상물품에 대해 오는 5월 2일까지 집중점검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신고대상물품은 지난 3월 1일 추가 지정된 김치, 냉동꽁치를 비롯해 통영에서 주로 수입하는 돔 종류의 수입활어 등 29개 품목이다.

    통영세관은 이 기간중 관내 수입업자 및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수입 수산물의 안정성 확보 및 유통 단계별 신고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미신고·허위신고·장부미비치 등으로 적발될 시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최고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 유통이력물품 판매업소(소매업소)에 대한 현장 확인을 통해 수입통관 후 불법용도전환, 원산지 허위표시 판매행위 등 불법행위를 집중 차단할 계획이다.

    허충호 기자 chhe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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