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19일 (금)
전체메뉴

밀양시, 전통시장 집중 방역·예방홍보 나선다

  • 기사입력 : 2020-04-02 16:11:00
  •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와 실직자 공공일자리 제공을 위한「전통시장 및 주변상가 방역·홍보단」16명을 모집하여 지난 4월 1일부터 3개월간 활동한다고 밝혔다.

    방역·홍보단은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및 주변상가에 대한 방역서비스 제공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등 예방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코로나19 감염 예방효과를 높이고 실직자 생활안정을 도모 침체된 경제회복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활동구역은 삼랑진읍, 하남읍, 내일동, 무안면, 산내면으로 전통시장(송지시장, 수산시장, 밀양아리랑시장, 무안시장, 송백시장)이 소재하고 있는 5개 지역이다.

    그동안 밀양시는 전통시장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시장 방문객 및 상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발열여부를 체크하고, 손소독제 부스 운영과 주기적 방역소독 실시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정하동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 날까지 전통시장과 주변상가에 대한 집중방역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전개로 한시라도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여 그동안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밀양시 제공

    20200402-전통시장 방역 홍보단 운영.jpg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