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0일 (토)
전체메뉴

함양군, 달라진 하천관리! 하천관리원 채용 효과 기대

  • 기사입력 : 2020-05-17 15:16:34
  •   
  • 함양군은 하천 내 제초작업, 환경정비, 불법행위 단속 등을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극복 대책으로 공공일자리사업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발 빠르게 하천관리원을 채용하여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올해 초 30억원의 예산을 편성·투입하여 하천 내 번성한 유수지장목 제거와 하도정비로 하천의 치수, 친수, 이수 기능을 확대하였고, 이와 함께 깔끔히 정비된 하천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하여 하천관리원 운용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일자리창출을 통한 인구유입은 물론 하천환경 정비와 각종 시설물 유지관리 효과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천관리원은 기간제근로자 신분으로 3개 권역에 3명씩 총 9명을 5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용할 계획으로서 주요 임무로는 하천의 기능유지를 위한 하천제방 주변 제초·잡목 제거, 쓰레기 수거, 불법행위 단속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우천 시 위험지역 출입 통제, 이동 안내 등을 맡게 된다.

    군 관계자는 “하천관리원 조기채용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공공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속적인 하천유지관리로 재해예방과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공하여 지역주민과 하천이용객에게 편안하고, 찾고 싶은 하천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함양군 제공

    함양 위천 전경.jpg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