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상남면 맞춤형복지팀은 4일 상남면 평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A씨(남,68세)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A씨는 기초연금으로만 생계를 꾸리고 있으며, 집 안에 화장실이 없고 벽지와 장판이 낡고 곰팡이가 펴 위생 환경이 좋지 못한 상태였다.

이에 상남면 맞춤형복지팀은 곰팡이가 핀 도배, 장판을 교체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이재인 상남면 맞춤형복지담당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상자 가구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나아가 맞춤형급여를 연계하여 생활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남면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를 발굴하여 공적급여 및 민간 서비스를 연계하고,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찾아가는 방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