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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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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나눔·소통·공감이 있는 찾아가는 진학설명회

  • 기사입력 : 2020-06-04 16: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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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6월 5일부터 마산무학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8월 12일까지 도내 일반고 71개교를 대상으로 '나눔·소통·공감이 있는 찾아가는 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

    학생 맞춤형 대입정보를 제공하는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진학고민에 빠진 고3 학생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가 희망하는 시기·내용·진행 방법으로 진행하게 된다.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된 도내 일반고 71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나눔·소통·공감이 있는 찾아가는 진학설명회'는 강의, 토크콘서트, 질의응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고자 대상을 고3 학생으로 한정하지만, 지난해보다 대상학교를 30개교 정도 확대하여 최신의 대입정보를 제공한다.

    경남교육청은 대입 지원 학생 수 감소와 이에 따른 합격선 변화 및 지원전략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중요하다고 보고 학생, 학부모, 교사의 진학협업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진학지원활동에 나서기로 하였다.

    특히 2015. 교육과정과 수능의 변화, 2021. 대입 전형의 특징과 지원전략, 전형 자료 분석을 통한 학생 맞춤형 지원전략 수립, ‘나를 돋보이게 하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지역대학 전형 분석 및 지원전략 등 다양한 진학 내용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경남대입정보센터 장학사, 상담교사 및 도내 진학전문가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대입 상담교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진행하며, 토크콘서트에는 해당 학교 교사와 학생이 패널로 참여함으로써 단위학교의 진학역량을 높이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이상락교육과정과장은 “올해 설명회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진학설계가 늦어지는 상황에서 단위학교를 방문하여 최신 진학정보를 제공하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며, “앞으로 경남대입정보센터를 통해 다양한 진학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남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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