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초등학교(교장 탁일주)는 6월 18일(목) 어울마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남해군 보건소와 연계하여 실시되었으며 인체 모형과 담배 모형을 이용하여 담배의 유해 물질에 대하여 알아보고 금연뱃지와 금연 엽서를 만들어 보았다. 또한 다트와 윷놀이, 비석 치기등의 다양한 놀이를 이용하여 담배의 해로움과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학생들은 금연 엽서 및 배지 만들기, 윷놀이, 비석치기를 이용한 퀴즈 풀기 등 기존의 강연식 예방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놀이와 체험을 하면서 흡연의 심각성을 깨닫고 금연의 의지를 다지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흡연 체험 부스에 참여한 5학년 김oo학생은 “체험을 통해 흡연예방교육을 하니 재미있었고, 나는 어른이 되어서 절대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며 강한 금연실천 의지를 보였다.

본교 탁일주 교장선생님은“어린 시절의 교육은 흡연의 문제점과 금연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며, 금연운동이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경남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