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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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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성초 안전한 통학환경 만들기 활동 전개

  • 기사입력 : 2020-06-21 19: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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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성초등학교(교장 이분헌)는 5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4주간을 「등하굣길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집중 계몽 및 지도 기간」으로 정하여 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 활동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활동을 실시하였다.

    북성초등학교는 삼호로, 경전선, 삼호천길, 석전북1길, 석전북2길 등이 사면으로 학교와 인접하여 다양한 차량들의 통행으로 인한 교통 혼잡과 교문 앞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불법 주정차 차량이 자주 있어 학생들의 등하굣길 위험 요소가 되고 있다. 이에학생들이 등교수업을 시작하는 5월 27일부터 4주간을「등하굣길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집중 계몽 및 지도 기간」으로 정하여 가정통신문 발송, 등하굣길 안전 수칙 지도, 등굣길 학생 현장 지도 등으로 안전사고 없는 학교 만들기에 전 교직원이 힘을 모았다.

    등굣길 학생 현장 지도는 마산동부경찰서에서 경찰관 5~6명이 6회에 걸쳐 같이 활동을 하였다.

    자가용과 자전거를 이용한 등하교는 위험하므로 학생 안전을 위해 금지해 줄 것과 가정에서 자전거 이용 시의 안전 수칙 등을 가정통신문으로 발송하였으며, 가방안전덮개 보유 수량을 조사하여 분실한 학생에게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급하여 착용할 수 있도록 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였고, 마산회원구청 관계자의 협조를 얻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차량 근절을 위한 활동도 전개하였다.

    3학년 학부모(김정숙)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늦은 등교개학을 시작하면서 등하굣길 안전에 걱정이 많았는데 학교에서 더욱더 관심을 갖고 교통안전에 힘써 주심에 마음이 놓인다.” 면서 “가정에서도 매일 등교 전에 안전지도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제공

    가방안전덮개착용등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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