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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수사진 봉사활동

  • 기사입력 : 2020-06-28 16: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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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 내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지역의 만65세 이상 어르신 57명을 대상으로「행복담은 장수사진 촬영」을 실시했다.

    「행복담은 장수사진 촬영」은 내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올해 처음 실시됐으며, 어르신들의 안전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진촬영을 한 곳에서 하지 않고 관아 외 4개소로 분산해서 진행했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16명과 재능봉사자(사진작가, 메이크업 아티스트) 6명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됐다. 

    권영준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과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희일 내일동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내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바쁜 와중에도 이번 행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재능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다함께 행복한 내일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찍은 사진은 액자에 넣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행복담은 장수사진 촬영」행사를 위해 한국전력공사밀양지사(지사장 박해득)에서 생필품세트 75개, 아랑자원봉사회(회장 이명숙)에서 수제비누세트 80개를 후원해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밀양시 제공

    내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수사진촬영(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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