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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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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도서관, 역사의 현장을 다시 걷다

  • 기사입력 : 2020-07-02 16: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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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교육청 마산도서관(관장 황현경)은 통합창원시 1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4일(토)부터 8월 29일(토)까지 매주 토요일에 “2020. 도서관 속 인문학”을 운영한다.

    ‘역사 속을 걷다’(7월, 4회)와 ‘역사 속에 살다’(8월, 3회)로 구성한 “2020. 도서관 속 인문학”은 자칫 익숙해서 소홀했던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지역 인문학자와 함께 재조명하는 시간으로 꾸릴 예정이다.

    먼저 ‘역사 속을 걷다’는 창원, 진해, 마산의 미처 알지 못했던 역사 속 숨은 이야기를 통해 익숙한 도시를 새롭게 바라보는 시간으로 7월 4일(토) 김대홍, 7월 11일(토) 김훤주, 7월 18일(토), 25일(토) 허정도 작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어서 ‘역사 속에 살다’는 198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대 의식을 담은 영화를 통해 평범하게 살아가는 오늘이 곧 역사의 한순간으로 남는다는 이야기를 한귀은 교수와 함께 풀어갈 예정으로 강연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의 역사의식을 계승하고 지역 고유의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교육청 제공

    관련사진(도서관속인문학).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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