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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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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도서관 코로나 19 대응’ 2차 부분 개관 시행

  • 기사입력 : 2020-07-02 16: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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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교육청 남지도서관(관장 배태한)은 7월 7일부터 각 자료실과 자유열람실을 개방하는 2차 부분 개관을 시행한다.

    도서관은 지난 5월 6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유열람실을 미운영하고 도서 대출 서비스만 제공하는 부분 개관으로 운영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 감염증 장기화로 도서관 시설 이용 제한이 지속됨에 따라 이용자 민원이 증가하고, 코로나19 상황 종료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2차 부분 개관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확대된 2차 부분 개관으로 어린이, 종합자료실에서 지속적 열람이 가능해지며, 디지털 자료실 또한 이용이 가능해진다. 자유열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며, 매월 첫 번째 월요일은 도서관 전체 휴관이기 때문에 이용이 제한된다. 각 자료실 및 자유열람실은 이용자 간의 접촉을 막기 위해 좌석을 1/2 이하로 축소하여 운영된다.

    부분 개관 동안에 도서관 출입 시에는 반드시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손 소독 실시 후 입장이 가능하다.

    도서관은 앞으로 코로나19 안정화 추세를 지켜보며 각종 문화 프로그램 등도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 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도서관 이용에 제한이 많았는데, 이번 완화된 2차 부분개관으로 이용자들이 독서 욕구를 해소하게 되었으면 좋겠다.” 라며 “도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천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독서공간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제공

    남지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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