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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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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진교고 1학년 박주아 학생, NC 다이노스 홈경기 시구 등판

  • 기사입력 : 2020-07-06 15: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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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동 진교고등학교(교장 공영식)는 지난 7월 4일(토)에 치뤄진 NC 다이노스 홈경기에 본교 박주아 학생이 시구를 하였다고 6일 밝혔다. 본교 1학년 박주아 학생은 교내 자율동아리 야친소(야구와 친한 소년·소녀들)의 부장으로서 야구에 대한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가고 있는 중이다.

    박주아 학생은 중학교 시절부터 광양의 리틀야구단에서 활동하며 꿈을 키웠고, 현재 경남 첫 여성야구단인 ‘창미야’(창원미녀야구단)의 창단 멤버로 두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창미야 감독의 추천으로 지난 6월 여자국가대표팀에 지원, 좋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박주아 학생은 “시골 면지역에서 생활하면서 야구단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항상 응원해주시고 지원해 주시는 교장 선생님과 여러 선생님들이 계셔서 힘을 얻는다. 야구에 대한 열정으로 꾸준히 노력하여 여자야구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 꿈이다.”라고 시구 소감을 밝혔다.

    박주아 학생의 활동을 담은 영상은 유투브-네이버 스포츠, 경남 MBC 다큐에세이 그사람-내 이름은 국가대표 ‘박주아’ 등을 통해 볼 수 있으며, 창원 MBC 라디오를 통해 박주아 학생의 목소리가 방송되고 있다. 경남교육청 제공

    박주아학생시구사진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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