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 특수교육원(원장 이석희)은 7월 6일 산내초등학교와 안명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체험 및 수련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는 코로나19로 위축된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체험 및 수련활동을 제공하기 위함으로 7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체험 및 수련활동」은 체험활동 3개 영역(안전체험, 공학체험, 장애체험) 6개 활동(심폐소생술, 물놀이 안전수칙, 코딩 로봇, 3D펜 공예, 저시력 체험, 점자 체험), 수련활동 2개 영역(공동체 활동, 경쟁 활동) 5개 활동(한 마음 한 그림, 대형 테트리스, 카드 뒤집기, 알 낳기 게임, 신발 던지기)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 및 수련활동을 위해 활동 전 체온 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개방형 공간 확보 및 환기, 체험 물품 소독 등을 철저히 점검하였으며, 활동 중에는 학생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을 확인하는 등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체험 및 수련활동을 운영하였다.

경상남도교육청 특수교육원 이석희 원장은 “「찾아가는 체험 및 수련활동」은코로나19로 학생 이동형 체험 및 수련활동이 제한된 학교와 학생들을 지원하고, 대안적 체험 및 수련활동을 선제적으로 운영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체험 및 수련활동 운영 방법을 다각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제공